매년 5월 개최되는 구글의 개발자회의 '구글I/O'는 구글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현장에서는 '안드로이드 P'와 '구글 렌즈'등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구글은 오는 8일(현지시간)으로부터 4일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I/O 2018'을 개최한다.
올해 구글이 제시한 주제는 '휴머나이징 AI(인공지능)'와 '책임감 & 디지털 복지', '접근성과 보안'이며
AI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I/O는 '인풋과 아웃풋', '개방에 의한 혁신'을 의미하며 2007년 이후 이어져 왔다.
2015년에는 구글포토와 안드로이드 페이
2016년에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홈
2017년에는 인공지능과 VR등을 선보여왔다.
올해 구글은 안드로이드 P, 구글 렌즈, AR&VR,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선보이리라 여겨진다.
또한 구글은 매년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공개하였다.
이번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변화는 하단의 버튼을 하나로 대체하는 것이다.
기존의 뒤로 가기나 홈 버튼의 기능들을 아이폰과 같이 제스처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노치'디자인 적용하는 기술, 배터리 수명 및 보안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구글 렌즈의 경우 이미지, 정보 서비스 검색을 구글의 AI를 이용하여
사물이나 글자를 인식해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최근 LG 전자가 'G7 씽큐'를 공개하며 새로운 구글 렌즈를 적용하겠다고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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