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 갤노트7 발화 사태 1년, 원인 분석과 갤노트8 작년 이맘 때 갤럭시 노트7의 핸드폰 발화 사건 이 후 2016년 9월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와 관련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을 결정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기자간담회에서 고 사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한 것도 '경영진이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상부 의지와 고 사장의 의중이라 생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5조원 이상 손실을 봤고 '갤럭시'는 물론 '삼성' 브랜드 이미지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삼성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달 선보일 갤럭시노트8은 그 중거가 될 전망이다... 2018. 5. 30. 이전 1 다음